제주도 자연을 즐기다.(2015. 8.28 ~ 29), 첫날까지
간만의 제주도 세마나
일정을 마치고 1박 2일간의 짧은 제주 즐기기
일정의 일부인 제주 아쿠아 플라넷에서
가오리가 사람 잡것다...
물개공연,,,, 무척 볼만하다
바다사자의 능청
아쿠아 플라넷은 괜찮은 시설과 볼거리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느낌이다.
아마도 세계적인 관광지라서 그런듯...
저녁은 서귀포항에 내려줘서 천지연폭포까지 걸어가다.
야간의 천지연 폭포는 무척 운치가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고 카메라 실력은 미천해서 건진 사진이 거의 없다
차라리 최신 스마트폰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 올 듯...
금요일 드디어 일정이 끝나고 본격적인 여행을 즐긴다.
우선 숙소와 아주 가까운 외돌개로 향한다.
사실 별로 유명한 곳이 아니어서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다.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보니 황우지해안 선녀탕이란다.
꽤 많은 사람들이 벌써 수영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의 물은 어떻게 저런 색깔이 나는 건지 참 알수 없는 노릇이다.
참 곱다고 느끼며 구경.....
외돌개는 올레길 7번 코스에 위치해 있다.
외돌개 가는 길은 걸어서 30분 정도도 안될 듯 한데 풍광이 예사롭지 않다.
무척 더운 날씨에도 더운 줄을 모르고 풍경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겨본다.
날씨가 너무 구름이 많아서 사진이 흐릿하다.
연구를 해봐야 할 듯
드디어 외돌개..... 참 멋스런 바위다...
외돌개를 보고 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식사해결을 하고 근처의 정방폭포로.....
주초에 비가 온 관계로 물이 시원하게 떨어진다.
시원한 배경
역시 셀카보다는 ....
시원한 폭포수를 맞고....(정말 슬피퍼 필수....)
정말 오랜만에 섭지코지를 구경
예전 올인 세트장은 없어지고 코스도 길어진 듯 하다.
뒤에 건물은 공사중.....
지포갤러리와 식당(여기서 먹었어야 하는건데ㅜㅜ)
섭지코지 내에 있는 지포갤러리(라이터 박물관)
섭지코지를 다 돌고나니 벌써 저녁
우리 숙소는 애월항 근처니 여기서 가장 먼 곳이다.
차를 겨우겨우 달려 숙소 근처에서 흑돼지 구이를 먹고 기분좋은 잠을 청하며 첫날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