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안면도 당일 나들이(2021.10.3)

너른마루 2022. 1. 5. 08:50

오랜만에 서해로 나들이를 떠났다.

코로나로 여러 명이 모이기 힘들었는데 마침 8명까지 인원제한이 풀려서 아이들의 일정에 맞춰 당일코스로.....

 

워낙 자주 갔던 곳이라서 특별한 일정이라기 보다는

가족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청산수목원

핑크물리와 팜파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들러봤다.

 

그냥 나무가 서있는 풍경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핑크물리가 여러 곳에 조성되어 있다.

 

멋진 포즈,,,,

 

가족사진 한컷...

 

이삭줍는 여인들이 조성된 카페 마당

 

 

천리포 해수욕장 끝에 조성된 식당

맛은 꽤 좋았다.

다음은 오마이 갤러리....

 

이 사진을 보면 언뜻 해외여행온지 알겠다.

뭉크가 놀라겠다.

 

 

꽃지해수욕장 끝에 있는 해변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노을을 바라보았다.

그저 이 시간이 소중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태안별빛축제 행사장.

엄청 넓어서 길 잃을뻔했다.

 

 

 

알찬 하루, 즐거운 하루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