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담양, 거금도(고흥) 여행기3(2010.8.21~23)

너른마루 2010. 8. 26. 13:10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

사실 오늘은 집에 까지 가기도 바쁜날이다.

내일은 모두 출근도 하고, 학교도 가야하기에 부지런히 가서 짐정리에 옷도 세탁해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잔 펜션앞에서 삼각대 놓고 기념촬영(예날의 버릇인가?, 어쨋든 단체사진은 찍지않으면 허전~~) 

 

 

글구나서 출발하기전 펜션앞에 있는 몽돌해변에 잠깐 나가서 구경 

 

 

다시한번 펜션위치가 환상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

사실 덥지만 않으면 발도 당그며 좀 놀겠는데 너무 더워서 20분도 못있었던것 같다.

 

바로 배타러 신평항으로 출발하여 11시 30분 배를 타고 녹동항으로 다시 안성까지 휴게소 들려가며 오니 저녁 6시,,,,

정말 우리딸들이 체력이 대단해졌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

그 긴시간동안 한숨을 안자고 계속 뒤에서 장난을 치는지....

 

이번여행의 가장 큰 성과는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한 거랄까.

이상으로 짧은 담양, 거금도 이야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