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
사실 오늘은 집에 까지 가기도 바쁜날이다.
내일은 모두 출근도 하고, 학교도 가야하기에 부지런히 가서 짐정리에 옷도 세탁해야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잔 펜션앞에서 삼각대 놓고 기념촬영(예날의 버릇인가?, 어쨋든 단체사진은 찍지않으면 허전~~)
글구나서 출발하기전 펜션앞에 있는 몽돌해변에 잠깐 나가서 구경
다시한번 펜션위치가 환상적이라는 생각을 하며 .....
사실 덥지만 않으면 발도 당그며 좀 놀겠는데 너무 더워서 20분도 못있었던것 같다.
바로 배타러 신평항으로 출발하여 11시 30분 배를 타고 녹동항으로 다시 안성까지 휴게소 들려가며 오니 저녁 6시,,,,
정말 우리딸들이 체력이 대단해졌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
그 긴시간동안 한숨을 안자고 계속 뒤에서 장난을 치는지....
이번여행의 가장 큰 성과는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한 거랄까.
이상으로 짧은 담양, 거금도 이야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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