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롯데월드와 서울 N타워(2012.12.29~30)

너른마루 2013. 1. 5. 18:30

간만의 한가한 주말

2012년 마지막을 장식할 서울 나들이

나들이 계획은 간단하게 첫째날은 롯데월드에서 아이들과 즐기고 둘째날은 서울 N타워(남산타워)를 즐기는것

 

안성에서 잠실역가는 직행버스가 있어서 비교적 롯데월드에는 쉽게 갔지만

정말 많은 인파로 고생도 많이 하게됐는데

특히 크리스마스 담주 인데다 SK T카드 1만원 입장행사 때문이기도 했다(우리도 4가족이 62.000으로 모두 자유입장권을 구입할 정도)

 

겨우 겨우 노력하여 5개정도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었는데....

 

아이들은 그래도 무지하게 좋았는지 담날 아침에 다시 가자고 한참을 졸랐다.

 

롯데월드 스틸컷

 

 

 

 

 

 

 

 

 

롯데월드에서 거의 저녁6시 30분까지 즐기고 숙소근처 어랑어랑 횟집에서 찬우와 찬우집사람과 회에 소주한잔

회는 맛있지만 스끼는 거의 먹을게 없다는....(유명세에 비해서는 그닥)

 

첫날밤은 미리예약한 도미인 서울에서 잠을 청하였다.

 

둘째날 느지감치 일어나서 남산 N타워를 향해 출발

어젯밤 내린눈과 추운날씨 덕분인지 사람이 별로 없고 특히 외국인이 거의 반이 넘어서 이제 서울도 세계적인 관광도시 임을 절감

 

먼저 우리 숙소인 도미인서울에서의 창밖풍경.... 멀리 남산 N타워가 보인다 

 

케이블카까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45도로 올라가는 아주 드문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에서 보이는 풍경

 

남산에서

 

 

전망대 건물에서

 

전망대 입장권 구입시 저렴한 가격에 팝콘과 콜라를 판매하는데, 창밖의 멋진 풍경을 보며 먹는 팝콘은 큰 즐거움이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들. 전날 온 눈 덕분에 설경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창에 쓰여진 타도시와의 거리 표시..... 외부 배경과 어울려 마치 화보처럼 보인다.

 

인형마니아 작은 딸

 

전망대를 내려와서 "사연의 벽"이라 부를만한 곳

 

사랑의 의자에서(의자가 가운데가 내려앉아 절로 모이게 된다는....)

 

사랑의 자물쇠로 만들어진 벽..... 뭔놈의 사랑사연이 그리 많은지. 왜 이곳이 연인들의 대표적인 데이트코스인지를 알게해준다.

 

 

남산에서 내려와 명동을 구경하고 안성으로 출발

남산 N타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서 였는지 생각보다 쏠쏠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좋은 여행지였다.

 

다음번엔 밤에가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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