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천리포 수목원(2014.8.29~31)

너른마루 2014. 10. 13. 18:17

올 우리가족 여름휴가는 좀 늦었지만 사무실과 계약되어 있는 천리포 수목원 에코힐링센터

 

숙소에서 쉬고 마지막날은 도고 스파비아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를 즐기기로.....

 

금요일날 오후 아이들 수업이 끝난후 중간에 장도보면서 천천히 오니 도착하자 저녁이다.

힐링센터는 공동 취사장과 야외에 바베큐장이 있는데

모기가 많은 관계로 우리는 실내 공동취사장을 이용해서 가족끼리 삽겹살 파티

 

이튿날 아침

숙소에서 보이는 풍경

숙소뒤에 무궁화동산(무척 많은 종류의 무궁화가 피어있다)과 멀리 천리포 해수욕장이 보인다.

 

아침먹기전 무궁화동산을 산책하고 천리포 수목원 구경

사진일부가 없어져서 .....

 

어디가나 기념품부터 챙기는 우리 딸들

 

 

 

사진보다는 훨씬 더 볼것도 많고 풍경도 좋다.

 

점심을 먹고 뒤 늦은 해수욕,....

근데 물이 좀 차다

날씨는 꽤 뜨거운데도 불구하고 벌써 8월 말이어서인지 조금 깊은 곳은 꽤 한기가 느껴진다.

어쨋든 아무도 없다해도 우리는 꿋꿋하게 물놀이

 

 

 

아이들은 갈매기에게 과자주기 삼매경.....

 

 

저녁은 숙소근처 횟집

아무리 관광지 근처가 비싸다고 하지만 생각외로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고 맛도 괜찮아서 나름 만족스런 저녁이 되었다.

 

다음날은 아침부터 출발해서 아산 스파비스에서 하루종일 물놀이

아이들이 수영을(잠수만) 배워서인지 파도풀을 신나게 즐긴다....

아이들이 신난건지 어른이 신난건지 어쨋든 저녁까지 뽕을 뽑아가며 신나게 놀고

 

 

 

오는 길에 근처 떡 갈비집에서 맛난 저녁을 먹고 단촐한 여름 휴가는 끝....

아이들은 역시 물놀이.... 제일 재밌다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