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들어 최초로 여행다운 여행
장소는 변산반도.... 전에도 몇번은 가보았던 곳이라 새삼스러운 곳은 별로 없을 듯 하지만
아이들이 원래 물놀이를 좋아해서 또 무료 티켓이 생긴김에 겸사겸사 변산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출발
3일간의 연휴기간이여서 차가 무척 많을것으로 예상돼 아침일찍 출발해서 11시에 변산에 도착하였다
두팀으로 나눠서 우리가족과 장모님은 대명리조트 아쿠아리움에서 저녁까지 놀고
처형네 식구와 장인께선 내소사등 주변 관광을 즐기다가 저녁에 펜션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대명아쿠아리움
원체 좋은 대를 많이 가봐서인지 규모가 작아 좀 실망스러운데 아이들은 그래도 하루종일 즐겁단다.
오후네시까지 아쿠아리움에서 신나게 놀고 펜션에 가기전에 격포항에 들러 회도 좀 준비했다.
이제 즐거운 마음으로 펜션으로 고우~~~~
대명리조트 주변 펜션 검색하다가 발견한 소원펜션 so one 펜션이란다.
이제 개업한지 안되는 신축건물에 적벽강 바로 위에 있다
독립적인 베란다가 방마다 있는데 베란다에서 낙조를 직접 볼 수 있다.
나중에 우리 마눌님은 지금까지 가본 펜션중 최고라는 평가를 내렸다는......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들
소원펜션 전경......
고기 자매.....
하루 마무리를 건배와 함께^^
아름다운 낙조.....
셀카에 빠지신 마눌님...
처형네도 한컷
멋진 노을을 등지고 맛난 담배를 즐기시는 장인어른....
해는 순식간에 수평선 아래로 떨어진다..... 멋진 노을과 함께
우리집안의 대들보
절정의 셀카질
오랜만의 여행이라 너무 즐겁다
적벽강의 예쁜 돌들.......
술 한잔하고나서 적벽강으로 내려가 한참을 바다를 바위를 보다가 하루를 마무리.... 정신도 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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