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의 여왕 5월이다.
간만에 작은 딸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지는 그동안 그렇게 가고 싶었지만 이상하게 인연이 없었던 남해군이다.
남해군은 독일마을과 다랭이논으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그 외에는 무엇이 있을까?
워낙 먼곳이고 여행기간이 짧은 관계로 새벽같이 길을 재촉해 떠난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사천 바다 케이블카.
바다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는 예전에 통영과 여수에서 타본이후 꽤나 오랜만이다.
케이블카 승강장에는 생각외로 사람이 없다. 코로나 때문인듯.......




케이블카에는 두종류가 있는데 기존의 것과 동일한 케이블카와 바닥이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것이 있다.
두 종류의 케이블카는 2:1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 투명유리로 된 바닥을 가진 케이블카를 탄다.
처음에는 바닥이 너무 잘 보여서 좀 섬뜩한 느낌이 든다.





케이블카 중간 정차장에서 보는 경치도 시원하다.

그래 오늘은 좋은 날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마눌님이 찾아낸 맛집.
왠만하면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데 이집은 정말 독특하다.
갯내음이라는 간판의 식당엔 전복을 비롯한 여러가지 해산물로 담근 해물 모듬장을 내오는데 어디서도 맛보기 어렵다.
특히 짜지 않고 우리나라 고유의 장 맛을 낸다.
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 택배로 시켜 여행후에 별도로 먹었다.


다먹은 포만감.... 일종의 평화라고나 할까.

다음은 설리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드라마 여신강림 촬영지라고도 하는데 솔직히 드라마는 잘 몰라서 .... 패스~~~
높은 곳에 요즘 유행하는 투명유리 바닥과 공중그네를 설치해 놓았다.
그런데 아뿔싸, 하일라이트 공중그네는 코로나 때문인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운행하지 않는다고....
이럴땐 정말 안타깝다.

아쉬운 마음에 진짜 타는 것처럼 액션을 취해본다.
정말 탄다면 저 멀리까지 그네가 날아갈 것이다. 짱~~~~~

곳곳에 사진을 찍을 만한 장소도 비치해 놓았다.



숨은 아이찾기.....

숨은 괴물찾기.....

독일마을로....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해 여행 둘째날(섬이정원과 보리암) (0) | 2021.09.16 |
|---|---|
| 남해여행 첫날-2 (0) | 2021.09.14 |
| 가평(2021.04.10) (0) | 2021.06.09 |
| 군산, 선유도(2021.2.27) (0) | 2021.05.27 |
| 단양 단풍 나들이(2020.10.31) (0) | 2021.03.14 |